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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으로 기술력 쌓은 서한, 슈퍼레이스 부품 공급 '선순환'

0|2022-09-15|784

▲ 서한GP 미캐닉들이 차량 정비하는 모습
[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자동차 부품 생산 기업인 서한산업과 부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서한산업은 2023시즌부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6000 클래스에 하프샤프트를 제작해 공급한다.

하프샤프트는 엔진과 변속기에서 나오는 동력을 바퀴로 전달하는 핵심 부품이다.

서한산업은 레이싱팀 서한GP를 운영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기술 집합소인 모터스포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술 역량을 높여왔다.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쌓아 세계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여온 서한산업이 6000 클래스의 하체까지 책임지면서

국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 발전의 '선순환' 사례를 만들었다.

▲ 서한산업이 만든 하프샤프트
[슈퍼레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슈퍼레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제 정세의 영향을 받지 않고 국산 하프샤프트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게 됐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서한산업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한 기업인 만큼,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동행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22시즌 6라운드 전남GT가 치러진다.

서한GP가 출전하는 삼성화재 6000 클래스를 비롯해 전남내구 등 다양한 종목의 레이스가 팬들을 찾아간다.

 

출처 : 연합뉴스(https://media.naver.com/press/001)